지드래곤 김고은과 열애설 일축 이후, MLB 개막전 포착 '환한 미소'

콧수염 기른 지드래곤(G-Dragon), 활짝 웃으며 2024 MLB 개막전 관람

  • 입력 2024.03.26 21:46
  • 기자명 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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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에서 포착된 지드래곤의 모습-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척스카이돔에서 포착된 지드래곤의 모습-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지드래곤은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전에 참석한 것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이날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경기를 벌였습니다. 이날 공연과 관람 등을 위해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걸그룹 에스파는 경기 전 공연을 펼쳤고 가수 박정현은 미국과 한국 국가를 차례대로 불렀습니다.

그 외에 차은우,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 개그맨 김영철, 가수 션, 옥택연, kt wiz 황재균과 티아라 지연 부부, 김경문 전 야구 대표팀 감독 등도 개막전을 관람했습니다.

고척스카이돔에서 포착된 수염을 기른 지드래곤과 박찬호의 모습-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척스카이돔에서 포착된 수염을 기른 지드래곤과 박찬호의 모습-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샌디에이고 특별고문은 관중들의 함성과 박수를 받으면서 마운드로 걸어와 시구를 멋있게 선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의 노래가 고척돔에 울려 퍼지자 지드래곤은 쑥스러워하며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기 시작 이후 박찬호와 지드래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SNS 등에 공유 되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드래곤은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와 GS 허서홍 부사장, 돈 톰슨 전 맥도날드 CEO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지드래곤은 특히 시구를 마친 박찬호와 밝게 대화하며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사뭇 길어진 콧수염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지드래곤-출처 뉴스1
지드래곤-출처 뉴스1

한편,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지드래곤(36)과 2022년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차지한 셀럽 김고은(24)의 열애를 의심하는 글이 이어진 바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드래곤과 김고은이 같은 건물 내 엘리베이터에서 셀카를 찍은 것은 물론 작년 7월, 일본 오사카 얀마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PSG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을 두고 열애설을 제기한 것입니다.

해당 열애설에 대해 지드래곤의 소속사는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연인 사이가 아니며 지인이 많이 겹쳐 오해를 샀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최근 지드래곤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계약을 맺은 뒤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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